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 <8.15 통일 독트린> 지지 성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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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유럽협의회(협의회장 박천욱)는 지난 광복절에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을 적극 지지하며,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한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유럽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은 대한민국 헌법이 대통령과 국민에게 부여한 신성한 책무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을 북녘 땅으로 확장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 정권이 민족과 통일을 부정할수록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더욱 확고히 해야 한다"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과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열망하도록 인권과 자유의 정신을 심어주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우리에게 통일이란 자유, 인권, 법치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북녘으로 확장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가치 공유하는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제기된 '통일 포기', '두 개 국가 수용', '영토조항 개정/삭제' 주장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와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우리가 나아갈 길은 헌법 정신에 따라 한반도 전체에 국민이 주인인 자유민주 통일국가를 만드는 것"이라며 "8.15 통일 독트린을 토대로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한반도 전체로 확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유럽협의회는 대한민국의 평화 통일을 위한 활동과 비전을 지역 한인 사회에 널리 알리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자유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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