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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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4.9.5.(목), 19시
장소: Librería La Mistral (Tr.ª del Arenal, 2, Centro, 28013 Madrid)
입장: 선착순 무료 입장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신재광)은 K-문학 출판 제작 지원 일환, 플라네타 출판사와 협력해 9월 5일(목) ‘황보름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며 누적 30만부 판매를 기록한 황보름 작가의 베스트셀러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스페인 공식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자극적인 소재없이 따뜻한 문장과 일상에 기반한 전개로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황보름 작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처음 스페인을 찾는다. 집필기부터 작가의 노트북에 잠들어있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전 세계 베스트셀러가 된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스페인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하는 황보름 작가는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국내 대기업에서 7년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대기업을 그만두고 집필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한국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으며 <매일 읽겠습니다>, <난생처음 킥복싱> 등의 에세이를 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대기업 출신의 성공 가도를 달리던 주인공 영주가 번아웃에 빠지고, 각각의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영주가 열은 동네책방 휴남동에 모여 서로 위로와 위안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4년도 기준 전 세계 25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으며, 영국, 미국, 호주, 싱가포르, 브라질 등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K힐링 소설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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